시간이 돈이 된다는 게 뭐예요?

주미: 투자 얘기에서 ‘복리’라는 말 많이 들으셨죠. 이자에 또 이자가 붙는 거예요.
주미: 100만원이 한 해 7% 늘면 107만원이 되잖아요. 다음 해에는 100만원이 아니라 107만원에 7%가 붙어요.

주미: 1년만 보면 몇만원이에요. 그런데 10년, 20년이 되면 이야기가 달라져요.
주미: 재미있는 셈법이 하나 있어요. 72를 수익률로 나누면 돈이 두 배 되는 햇수가 대충 나와요.
주미: 연 7%면 72 ÷ 7이니까 약 10년이에요. 6%면 12년이고요.
주미: 1%포인트 차이가 2년을 당기는 거예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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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미: 그게 함정이에요. 수익률은 제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거든요.
주미: 대신 기간은 제가 정할 수 있어요. 복리에서 제일 센 건 사실 수익률이 아니라 시간이에요.
주미: 일찍 시작해서 오래 두는 것. 재미없지만 이게 제일 확실해요.
주미: 기간이랑 수익률을 바꿔보시면, 넣은 돈보다 불어난 돈이 언제부터 커지는지 보이실 거예요.
복리 계산기
지금 있는 돈에 매달 얼마씩 더하면 몇 년 뒤에 얼마가 되는지 봐요.
= 1,000만원
= 50만원
10년 뒤
약 1억 663만원
넣은 돈 7,000만원불어난 돈 약 3,663만원
72 ÷ 7 = 약 10.3년이면 두 배가 돼요
기간을 늘려 보세요. 넣은 돈은 일정하게 느는데 불어난 돈은 뒤로 갈수록 빨라져요. 복리에서 제일 센 게 수익률이 아니라 시간이라는 게 이 뜻이에요.
계산기에 미리 채워둔 값은 계산을 시작하려고 넣어둔 가정이에요. 약속된 숫자가 아니니 직접 바꿔 넣어 보세요. 특히 세율은 바뀌므로 실제로 하실 땐 증권사 안내나 국세청에서 최신 기준을 확인해 주세요. 결과는 참고용이라 실제 금액은 증권사·상품·상황에 따라 달라요.